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빨간펜 회사에 다니시는 고3학생입니다. 최근일어난 사건에대해 어머니께 듣고 오유 분들에게 약간의 실망이 들었던건 사실이고 몇 분 이나마 이글을 보시고 진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하시기 쉽게 Q&A 식으로 서술 하겠습니다.
Q.본사에서 외부업체에 맡긴자료 인가요?
A. 본사에서 외부업체에 자료를 맡기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자료는 외부자료는 맞으나 본사에서 맡기것이 아니다.
Q.그럼 어떤경로로 이자료가 들여져온 것인가?
A.외부 업체가 본사가아닌 예를 들자면 대전지부 대구지부 이런 식으로 개인적으로 판매한것 같다.
한마디로 본사에서 발부한것이 아닌 외부업체가 각 지점에 납품을 한것입니다. 본사는 전혀 몰랐으며 이런자료는 모든 빨간펜이 아닌 일부 지역지부에서만 상용된 것입니다.
Q.이 자료를 본적이 있는가?
A.만약 내가 이 자료를 우리 회사에서 보았다면 찢어 던져버렸을 것 이다.
Q.이 자료가 그럼 본사에 손을 거친것이 아닌 개인이 무단으로 들여 왔다는 말인가?
A.그렇다. 개인들이 영업을위해 외부에서 자료를 들여오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 그런경우가 있었다.
Q.개인이 들여온 자료를 본사에서는 제제를 가하지 않는가?
A.큰 문제가 있는 자료가 아닌이상 제제는 없는것 같다.
Q.다른 브랜드도 이런 일이있는가? 예를들자면 웅진이나 대교같은 회사들 말이다.
A. 이번 사건의 자료또한 그런회사들도 사용을 한건데 사람들은 이상하게 빨간펜만 몰아갔다는기 참서글프다. 오늘도 그로인해 계약2건이 취소 되었다.
쉽게말하자면 이번사태의 자료는 본사에서 발부한것이 아닌 교육 자료 회사 '콜럼버스' 에서 각지부에 방문판매 혹은 인터넷으로 개인판매를 한것이며 모든 지부에서 사용한것이아닌 일부 지점에서 사용한것, 빨간펜뿐만이 아니라 대교 웅진등으로도 이자료들이 넘어간것같다고 추정된다. 본사에서는 딱히 제제가 없는듯하고 평소에도 외부업체에서 자료를 사오는 경우가 있고 본사에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엔 전자에 해당하여 본사도 몰랐을것이라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