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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게시물ID : soju_42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량주
추천 : 2
조회수 : 2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3 22:48:10
저는 셋째가 올해 12월에 나오는  연연연생 아빠입니다.28살이구요 답답해서 눈팅만하다 바로 가입햇구요 시사가 안써져서 답답한마음에 한글자 올립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먹먹하구요. 저 첫시민권을갖고나서서 MB뽑앗습니다 왜냐구요? 군대잇을때 신교대때 거의 반강제로 투표하러가는데  19살 20살이 뭘압니까.. 투표권만 잇지 정말이고 전우한마디로 한소대가 무조건1번이엇습니다. 물론 20대 극초반 분들이 정치를말하면 술자리나 모임때 왕따를 당하겠지요 ?분위기 깬다는둥 .. 중학교때거슬러올라가면 흔히불리우는 노빠들이..?. 학교선생님들중에요..그땐 진짜몰랏던거죠 노무현이 누군지 대체뭐길래 수업시간까지그래야할까.. 이제 느낍니다 지금베오배 왓다갓다하는노무현 전대통령보면  이제야 느낍니다..무식한게죄라는걸요.. 노통님 서거당시도 모릅니다 젊은사람들은..당연한거죠 새누리 각종 물타기 수습하기로 언론을 무마시키거든요..이제와 통탄함과 절실한 아쉬움과 미안하고 죄스러운마음이네요..사는게바빠 일하는게 힘들어 너무 안일하게생각한거같습니다 주말에 구월동 침묵행진 토끼두마리와 마누라랑 참석하려구요.. 술몇잔먹어 두서없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젊은이들아 술먹고노는거 참좋지만 아이들을위해 투표에좀 신경써줫음좋겟다 다들 정말미안하고 미안하네요. 그립습니다. 내가당신 욕할땐 정말 내가욕안먹기위한 수단이엇어요 미안하고 꼭 배우겠습니다.아는게 힘이고 모르면 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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