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806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면암
추천 : 3
조회수 : 3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03 04:52:30
자꾸만 나의 소망에
조건이라는 거대한 벽을 세우는 것 같을 때
나는 소망을 우선 행하고
조건을 충족시켰다며 홀로 만족하곤 한다.
꿈을 향한 길이 있을 뿐이라 생각하며
험난하고, 막막하고, 거대해보일지라도
이는 나를 가로막는 장애물이 아닌,
조금은 지나기 어려운 길에 불과하기에
절망도, 포기도 길 언저리에 던져두고
오로지 코앞만 바라보며
묵묵히, 그리고 꿋꿋이 길을 걷는다.
가시밭길도, 꽃길도 모두 꿈을 향한 길.
힘겨운 길도, 편안한 길도 모두 꿈을 향해 뻗어있지.
가는 길 투박해도 가는 곳 찬란하니
그거면 된 거 아닐까.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