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모두 선생님에게 맞아본 기억들이 있을것이다.

 그렇다면 왜 맞았는가??

 맞을만한 이유가 있었던 건가?

 혹시 지각을 했거나 숙제를 않해왔거나.. 준비물을 챙겨오지 못했거나

 선생님께 대들었다거나 학교를 무단으로 안나왔다거나. 청소시간에 장난을 쳤다거나

 수업시간에 잠을 자고 떠들었다거나.. 담배를 피다 걸렸다거나.

 길게 기른 머리를 걸렸다거나. 이상하게 교복을 개조했다거나..

 학교 수업도 마치기 전에 학교를 나가버렸다거나.. 복도에서 미친듯이 뛰었다거나.

 친구들과 과격하거나 이상한 장난을 했다거나. 학교에 가져오지 말아야 할 물건들을

 가져왔다거나.  선생님 욕을 하다 걸렸다거나. 선생님들께 예의바르지 못한 행동을

 했다거나.. 학생들이 하지말아야 할 나쁜짓들을 하다 걸렸다거나..


 이 중에 해당되지 않은 이유로 맞은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욕해라.

 
 선생님을 경찰에 신고.. 정말 말도 않되는 일이다.

 물론 신고를 당해 마땅히 죄값을 치러야할 인간들이 있다,

 하지만 이 인간들 몇몇 때문에. 전국의 선생님들이 피해를 보는 건 참을 수 없다.

 선생님들은 우리가 존경해야할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