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에서 아무리 많은 골을 보여줬건 어쨌건 간에
최강희 감독이 병역 기피에 대해 입장표명하면 소집 고려하겠다고 인터뷰 하라고 불렀을 땐 묵묵부답
홍명보 감독이 군대면제와 관련된 올림픽에 차출하려고 군대문제 해명하려고 하자 바로 인터뷰하러 나타남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거 아닌가요?
국가대표로써 활약해서 수많은 명성과 인기를 얻은 선수가, 개인적인 이득이 걸린 올림픽부터 덥썩 하고 물다니..
처음에 최강희 감독이 불렀을 때 아무 대답이 없을때만 해도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올림픽때문에 부르자마자 넙죽 인터뷰하러 나오다니..
정말 많이 좋아하고 아끼던 선수였는데 이 일때문에 너무 실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