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탕치려는게 아니고 순수히 질문으로 올립니다. 어차피 오유 성격상 반대받고 베스트 못가는 것 알아서 상관없어요.
당연히 새누리당이라서 싫어하는 것은 알겠는데, 솔직히 투표를 할때 당보다는 그사람의 인재를 보고 뽑는 것이 맞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학력만봐도 정말 후덜덜 한데 서울대학사 석사를 mit에서 하고 박사를 존홉킨스 대학에서 국제정치학.. 세계 탑 대학에서... 석박사를 하고.. 미국에서 공부하는 제 입장에서는. 정말 대단한 학벌입니다. 하긴 현대그룹 회장이었으니 돈이 많아서 그런다 해도, 솔직히 정치인중에 박사까지 한 사람 드믈고 그런 측면으로 보면 당연히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토론때 정몽준이 네게티브를 중심으로 했지요, 그런데 그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지금 권력을 쥐고 있는 사람과 상대할때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 봅니다. 오바마와 미드람니가 싸울때도 미드람니는 오바마를 까기 바뻤습니다. 광고나 토론을 통해서 계속 부정적인 모습만 들추어내기 바뻤죠. 그러나 분명히 말하는데 만약 새누리당 전시장이 사퇴하지 않았다면 이번 민주당 시장은 분명히 전 시장 빚에 대해서 까기만 했을 겁니다.
토론이야기가 나와서, 토론중에도 박원순 시장님이 잘하시긴 했는데, 답을 안하고 엉뚱한 말을 한다고 생각된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정몽쥰이 색깔론으로 들이댄다고 해도 토론인 만큼 그것에 대해서 설명을 했어야 하죠. 분명이 이석기에 대한 문제는 있었으니 말이죠.
또 관광객 증가는 솔직히 말해서 전 새누리당 시장이 빚져가면서 만든 디자인 서울 프로젝트때문에는거지.....
정몽준이 노무현 대통령과 단일화를 하고 선거 전날 단일화 취소 후 문전 박대한것은 잘못되었죠 무례하죠. (솔직히 이 일때문에 노무현 대통령이 표를 더 받았지만....ㅋㅋ), 버스비 70원 청소년 교통카드 서민의 삶을 잘 모르는 것도 있죠.
하지만 구지 서민처럼 보여야 합니까? 시장인데 국민의 이십퍼센트 이상을 받드는 분인데...
솔직히 박원순 시장님 좋아하지만, 서민처럼 보이는 것은 싫거든요. 암행어사 한다면서 사진찍고 낡은 구두도 일부로 보여주고. 솔직히 보여주기를 위한 일종에 쑈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새누리당이 네거티브 하듯 박원순시장님도 선거공략이 이런 식인 것 뿐이죠.
정몽준의 공략이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 커뮤니티 속성상 그런지 무조건 박원순 하는것 같아.... 그냥 선거전에 당과 재산에 너무 치우쳐 투표하는 것 같아서.... 주절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