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올해 가장 많이 한 말은 무엇입니까.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혹은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
한 해를 돌아보며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이 무엇일까
궁금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며
난 1년을 살았을까.
돌아보니
내가 가장 많이 한 말은
'행복하자' 였습니다.
'행복하자'
이 한마디 가슴에 품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행복했느냐' 묻는다면
대답은 '행복하고 싶었다.'
- 당신이 올해 가장 많이 한 말은 무엇입니까
#15.12.20
#가능하면 1일 1시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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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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