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노홍철을 찍고싶어서 일단 노홍철 이름을 눌렀는데
그때부터 무지하게 심각하게 고민이 시작되더라구요 ㅋㅋㅋㅋ
'노홍철 공약대로 시민들 주마다 초청해서 소스를 받다보면 무도만의 특색을 잃는게 아닐까'
'이번 투표에서 유재석이 떨어지게되면 유재석 하락세의 시작이 되는게 아닐까'
'노홍철을 찍고는 싶은데 되는건 유재석이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막 갈등엄청되더군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때부터 공약을 꼼꼼히 읽어보고 다시 투표하러 돌아갔다가 머뭇머뭇하면서 한참을 그러다가
결국 유재석에게 한표..
아무리 그래도 유느님이 되어야 할거같아요 ㅋㅋㅋ
이번 투표에서 떨어지게되면 유재석도 좀 흔들리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