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천사
희망 가득 안고 새해 문을 열었던
지나간 열두 달 하루하루 길고도 짧았던
날들을 돌아보면서 회상의 시간을 갖습니다.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했던 길고도 짧은 날들을
뒤로 하는 순간 가는 날들이 참으로 아쉽습니다.
우리가족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주었던
날들이 추억 속으로 가려고 하는 아쉬움
그렇게 잊지 못할 한해가 멀어집니다.
지난 오월 우리집안에 새로운 가족 귀염둥이
손녀 새싹이 생겼고 온 사랑을 다 받으면서
그 새싹이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태어난 작은 귀염둥이 손녀 하나로
그저 덤덤했던 집안에 온 가족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하게 만들어 준 손녀입니다.
어쩌다 울면 우는 모습 귀엽고 아기가 웃으면
더욱 온 가족이 행복한 모습으로 즐거워합니다.
우리집안에 행복을 만들어주는 사람 그 사람은
귀염둥이 아기 손녀라고 자신 있게 말 합니다.
어느 집에서나 귀염둥이 아기 천사는 온 가족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귀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아기 울음소리까지도 행복하게 들리는 소리이고
아기가 꼼지락거리는 모습 그 자체도 행복입니다.
세상에 아기 천사들의 즐거운 웃음이 가득차고 넘칠 때
온 가족은 행복함과 살아가는 맛을 느끼게 된다고
말씀했던 어른들의 삶의 지혜가 생각납니다.
이제 해가 바뀌려고 하는 순간이 점점 가까워 오지만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온 가족 온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천사 그들은 우리들의 미래를 이어줄 아기 천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