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사랑을 나누다 지쳐 잠들곤 하져... 정말 일편단심 강아지 ㅜㅜ
배변훈련을 한 8개월때까지 한 거 같아요. 애가 좀 느려서..
근데 한 3~4개월차 되었을때 부터는, 배변패드에 잘 싸면 주던 간식맛이 들었는지
집에 혼자 있을때는 절대 배변을 안하다가 집에 사람이 오면 그때서야 배변을 하고 간식달라고 왕왕 짖고ㅋㅋ
간식을 빨리 먹어야 겠는지,
첨엔 패드에 잘 싸다가 이제는 패드를 바라보고 싸고서 패드에 싼줄 알고 간식달라고조름 ...
?!?!?!?!?
이런 강아지도 있나요 ?
산책은 하루에 한시간씩 비오는날 빼고는 무조건 시켜요.
근데 나갈 거 같다 싶으면 당장 빨리 나가자고 어찌나 짖어대는지 옆집에서 뭐라고 한적도 ㅜㅜ ...
산책가자~ 라고 말하는것 때문에 흥분하나 싶어서 그 후 부터는 목줄이랑 배변봉투도 몰래몰래 챙긴다음에 나가기 직전에 들고 나가는데
그마저도 나가면 어찌나 빨리 가자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동안 ) 짖어대는지 ㅜㅜ 누가보면 산책안시키는줄 알겠어 ㅜㅜ
짖는 버릇 진짜 어떻게 하면 좋나여.. 증말이지 ...ㅠㅠ
흥분해서 그러는건줄알고 앉아 훈련도 시켰는데 앉아서 짖음
개흥분 ㅜㅜ 늘 흥분상태 ㅜㅜ
안아달라고 너무 짖어요. 수의사쌤이 무시하라그래서 무시하면 30분은 짖음. 당장!@~$안아라나를$#$@!% 끝까지 안안아주면 아무데나 똥싸지름.
ㅠㅠ?
그리고 늘 베란다에 똥을 싸요. 혼도 내보고, 스프레이도 뿌려보고 해봤는데 소용없음.
에라이 똥이나머겅 ㅗ 하는거같이 꼭 거기에만 싸네여...
싸고 나서 구석으로 도망가버리는게 지가 잘못한줄은 아는거같은데.. 대체 어떻게 버릇을 ㅜㅜ 들여야하나요 ??
아침 7시만 되면 침대 곁에 와서 밥달라고 짖는통에 우리집은 알람이 필요가 없네여..
쪼매난게 어찌나 소리가 큰지.. 안주고 안달래주면 20분이고 30분이고 짖으니 ㅜㅜ 옆집에 폐끼칠까봐 안달래줄수도없고..
고수분들의 관심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