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객 할머니 섭외한 것을 기사로 냈던 cbs를 고소한 청와대 비서실이

어처구니 없게도 무려 8천만원짜리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뻔뻔하기가 이루 말할 수가 없고, 감탄을 금치 못하겠어요.

(하긴, 유가족 사찰도 하는데 손배소송이 뭐가 문제겠어요. 어찌나 당당들 하신지, 진짜...)

오늘 궁금해서 검색해 보다가

cbs노조 측에서 변호인을 선임했다는 기사 링크 입니다.

 

전문은 http://www.journalist.or.kr/news/articleView.html?idxno=33636

 

참여연대 공익법센터의 정민영 변호사는 “합리적 근거에 따른 공직자 비판은 정당한 의혹 제기로, CBS 기사도 마찬가지”라며 “최근 몇 년간 공직자 명예훼손 소송이 남발되며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다는 우려가 높다. 소송에서 표현의 자유와 언론자유를 강하게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익법센터는 지난해 11월 박창신 신부와의 인터뷰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법정제재인 ‘주의’를 받은 ‘김현정의 뉴스쇼’ 소송도 맡고 있다.

 

둘다 꼭 승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