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세월호사건이나 청해진의 비리 언론의 부패에대해서 설전이오갔습니다 전 이모든게 결국 자본이라고했습니다 모든부정부패의 온산이 돈에서 시작되고 비뚤어진정책또한 근원은 돈이라는게 저의 주장이었죠 그런데 지인이 하는말이 그럼 자본주의를 부정하느냐고하더군요 그건 공산주의자들이하는말이라고 폭력이남발하던 군사독재보다 경제적 성장을 목표로한 자본주의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해주었단 이야기를하더군요 물론 자본 곧 돈은 좋습니다 욕구를충족하고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돈은 최고의 수단입니다 허나 '주의'가 붙으면 모는것에 최우선순위로돈을두는것이다 양심과 도덕보다 혈연보다 법보다 일신의안위보다 돈이최고이자 신이자 우상이되는것이다 그래서 돈때문에 부모 형제를 죽이는 폐루범죄부터 보험금을 노리고 자신의신체를절단하고 장기를거래하고 생명수당이란걸 받아가며 목숨을 내놓고 일하않느냐 자본주의는 결국 부패한정부와 노예근성에찌든 국민성을 낳고 나아가 이나라와 민족을 끝장낼것이다고 했습니다 결국 그날술자리에서 이래서 전라도좌빨이네 종북이네소리듣는거라며 어디가서그런소리하지말란 충고만 듣고왔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쩐지 묻고싶습니다 정말제 이상이 공산주의 인가요?? 사회적약자나 서민층들 을 중산층으로 끌어올려 풍요가보장된다면 더이상 돈은 화폐의계념 그이상도 이하도아닐거란생각이듭니다 그러면 돈을버는것보다 더가치있는일을 하게되며 행복도는 오를것이고 거대자본에의해 얼룩진 비뚤어진 역사또한 청산할수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