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눈팅만 하는 아이디 없는 아줌마임으로 음슴체로....
신랑이
식당밥 먹기싫다구.. 도시락 싸가고 싶데서..
3일전부터 열심히 도시락을 싸고 있음..
겨울도 아니지만..따듯한 밥 먹었으면 해서 보온밥통에 국과 반찬, 밥을 싸서 보내고 있는데
샐거같진 않으나 혹시 샐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하며 도시락을 보냈음..
오늘도 점심 맛있게 먹었다며
문자하고 있는데..
사진한장을 보내왔음..
다음은 톡 캡쳐 내용 ㅋㅋ
밥한톨도 안남기구 맛있다며 싹싹 긁어먹고 오는 울 신랑님!!
애기보느라 힘들다고 찡찡거리는 못난 마누라인 나.... 늘 옆에서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너무너무 사랑해요!!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고 건강하게~ 늘 사랑하며 지내요!!
부부의 날에 오유에 고백하기!!♥
오유에선 부부는 안깐다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