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슬퍼지는 저녁이네요...
게시물ID : animal_805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엔~*
추천 : 11
조회수 : 64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03/05 20:35:06
저희 강아지가 며칠 전부터 숨을 헐떡거려서 병원에 갔습니다.

검사를 해보니 만성신부전증이라네요. 

2000년생이라서 나이도 많고 콩팥 상태가 워낙 안 좋아서 일단 치료는 하는데 호전될지, 얼마나 더 살지도 모르겠답니다.

집에 와서 뭐 좋은 방법이 없는지 녹색창에 검색하다가 눈물이 터져버렸습니다. 

어린 학생인 것 같은데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 와중에 울 초롱이는 아픈 몸 이끌고 화장실 찾아가서 볼일 보네요... 하아...

아프면 아프다고 진작 얘기를 좀 하지......

언젠가 해야 되는 이별이지만 참... 준비하기도 싫고 너무 어렵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