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정말 내가 착하고 순하게 생겻나보다. 이런식으로 인식햇는데.. 어릴때부터 자주듣던소리가 못생겻다는 소리에 쇼크먹고 몇일 정신적으로 앓은적도 있었습니다.
난 내가 못생겻다 생각도 안햇는데 갑자기 저 글을 보고 남들과 얼굴을 비교하게되고 그로인해 스트레스까지 많이 받고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에 한친구 여자친구가 저를 착하게 생겻다 라는말을 햇답니다.
다른 솔로친구도 있었는데 유독 저에대해서만 말을 햇답니다. 다른친구는 외모적으로 저보다 좀 나은편인데 그친구에 대해선 아무이야기 안하고 저한테만 착하게 생겻 답니다. 술자리에서 계속 힐끗 쳐다보고 저하고 눈 마주치면 눈피하고 지 남친한테 꼭 달라붙고.. 헤치지 않는데 ㅠㅠ 아무튼 이거 호감형이라는 말일가요?? 여자들 착한남자 좋아한다는데... 지금까지 들엇던 착하다 순진하게 생겻다 라는 말에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