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던 사람있었는데
헬스장에서 런닝뛰면 그사람 집 어렴풋이 보이거든요
그사람 생각하면서 악으로깡으로
멋잇어져야지 부끄러운사람이 되지는 말아야지 이생각으로
정말 악으로깡으로 20kg정도 뺏거든요..
다음주 월요일이면 그사람생일이라
살도많이빠졋겟다 내마음 표현해야겟다 이생각으로
더 독하게 식단관리하고 운동하고 지냇는데
오늘 그사람 남자친구 생긴거 알아버렸어요 이틀 됫데요..
아침저녁으로 운동하는데 저녁운동하다 그사실 듣고
바로집와서 그냥 계속 울고만있네요..
당장 내일아침운동 무슨생각으로 나가야하나요
운동을떠나서 의욕없던 제 삶에 한줄기 빛이었던 사람이었는데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