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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발적백수.★
추천 : 3
조회수 : 31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7 00:36:00
너에 대해
아는 것이
적을 수록
더욱 더
많이
너를 떠올렸지
너에 대해
알아 가면
아는 동안
너와 난
조금
멀어져만 갔어
사랑은 그런게 아닐까
내가 만든 기대와 허구의 너에게서
진짜 너와 마주하는 시간들이지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았어
내 안에 너와 사랑했었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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