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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느끼는 고마움..
게시물ID : lovestory_803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미슨_포크스
추천 : 3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7 00:27:30
솔직히 저는 좋은사람은 아니거든요

악질적이다 이런건 아니구 번듯하지도 못하고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능사람은 아니지만 스스로보기에 외관상 호감가는 외모도 아니구요 

바보같이 사기당해서 멀쩡히 다니던 직장 그만두고 고생고생 고생도 그런 개고생하면서 1년반을 전전하다가

작년2월에 집에와서 강제 백수생활을햇어요

그러다 운좋게 몇개월 일할수잇는곳을 소개?받아서  일하다가 12월1일부로 다시 백수가되었네요

사실 사기당하고 연락끊긴사람두 많구요
자격지심에 제가 연락안하는것도  있엇어요

전에는 정말 많이 연락햇거든요 만나기도 하구요

...근데 암튼

참 이런 나라도 찾는 친규가잇고 지인이있다는거에 감사해요

그 못난 자격지심에 친구들있는곳도 못가고 
지금은 괨찮지만 그땐 돈도없어서 못갓는데

그래도 오라고 봐야하니까 오라고 안오면 연락안한다고 귀여운 협박하는 친구도잇구요...

저보러 시외버스타고 1시간30분거리 멀진않지만 와준친구도잇구요..

차생겻으니 못가본 멀리잇는 ㅈ닭갈비집도 가자그러고 

일주일에 한번 평일에 쉬는 애는 전날 자기네집와서 자구 담날서울가서 쇼핑하자고 하고


참 고마워요

나같으면 나같은사람 잘 안만날텐데..꺼릴텐데..아마..?ㅎㅎ

그래더 친구라고 연락해주고 만나러 와주고

휴가철에 놀러가자 연락하고...딱 한번 같이갓엇내여..미안...ㅋㅋ

그냥 문득 서울 가서 뭐먹을지 정하는데 

밤이라그런가ㅠ감성적인 마음에 너무고마워 주절주절 글 쓰게 되엇네요

오래갓으면 좋겟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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