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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5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의사★
추천 : 2
조회수 : 14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10/11 18:29:22
제 친구가 수의학과 다니다가 해준 이야기입니다.
뭐, 고양이사건에 대해서는 저도 어이가 없고 열이나지만,
수의학과에서는 어떤일이 있는줄아세요...?
실험실에서 우리에다가 살아있는 개 3마리는 가둬놓습니다.
그리고 1마리가 실험대에 올라가고 마취를 하고 해부학을 하죠.
임상에서 할수없었던 실험을 동물에게 하죠. 왜냐? 동물은 인권이 없잖아요.
그런데 제친구를 더욱미치게했던건,
실험대 올라간 개 말고 나머지 2마리개는 그 실험과정을 두눈으로 똑똑히 보고있고,
부들부들 떨고, 눈이 동글해져서 심지어 오줌을 배설하는경우도 있다고합니다.
그이후, 그 개역시 동일하고 실험대 올라가죠.
저도 들은이야기이고 , 수의학과에 재학하지 않는이상, 정확하진 못하겠죠.
하지만, 충분히 상상가고 있을법한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명분에 의한 살인은 정당화 될수있을까요...?
결국 그친구는 수의학과를 자퇴하고, 지금 새로운 삶을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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