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아기고양이가 혼자 울고 있다고 하면,,,
그게 어미고양이가 먹이 구하러 갔다가 혼자 남겨진거일수도 있는데
사람들은 아가를 구해야되겠다는 생각에 그냥 냥줍해버리는 경우가 있죠..
이런 경우에는 아기고양이를 구해준게 아니라 납치를 한 꼴이되는거죠.
예전에 고다카페에서 본글인데,, 고양이가 털이 엄청 뽀송뽀송하면 냥줍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어미고양이가 직접 그루밍을 해주니깐 털이 뽀송뽀송하고 이쁜거라고,, 만약에 어미 잃은 고양이였으면 그루밍 안되서
엄청 꼬질꼬질하다고 해요.
오유인들도 버려진걸로 추정되는 아기고양이들 만나면 무턱대고 가져오지 맙시다. 도와주고 싶다면 몇일간 추이를 보면서 먹이나 줍시다.
아기고양이를 그냥 델꼬가는건 납치고,, 어미고양이가 자식 잃어버리면 정말 미쳐버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