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랑을 에로스라고 표현하며
영적인 최고단계에 올랐을때 인간은 신과 교감하며
극도의 황홀경(엑스타시)을 체험한다고 설명하였다.
16세기 수녀이자 신비가였던 성녀 데레사는
자신의 저서 '완덕의 길'에서 이 순간을
"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의 약혼단계"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완덕의길(출판사:바오로딸)과 같은 저서에
자신의 신비적 체험에 관한 많은 저술을 남겼다.
십자가의 성요한 또한 (영가)(사랑의 산 불꽃)출판사:기쁜소식 에서
이런 신비적 일치에 대한많은 저술을 남겼다.
베네딕토 16세는 2005년 발표한 회칙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서
하느님의 사랑은 "에로스" 라고 표현하였다. 또한 이런 신과 인간의
에로스적 교감에 대해 많은 예술가들이 작품을 남겼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로마 승리의 성당에 있는
베르니니의 성녀 데레사의탈혼(164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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