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 it go 3중주는 3월에 찍은것이고 여기 한번 올렸었습니다. 악보는 피아노악보를 직접 이조해서 만들었습니다.

You raise me up은 저번달 공연을 할때 녹음 한것입니다.

지금 중3이고 악기는 야마하 275쓰고 있습니다. 

색소폰은 1년 조금 넘게 독학을 하면서 학교에서 합주를 하였고, 3월부터 2달째 개인레슨을 받고 있습니다.

제가 음악전공을 하고 싶은데 집안 어른들께서 지역마다 저만큼 하는 애들이 있을거고 수도권엔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훨씬 많을테니 전공을 하지 말라고 하시네요. 이런 말씀을 하실때 마다 내가 못하는건가, 내꿈을 접어야 하는가 이런생각이 들고 덜컥 겁이나기도 합니다.

지금 다니는 음악학원 선생님들과 학교선생님들께서 잘한다고 하시지만 제가 진짜 실력이 있는건지 여기서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싶습니다.

제가 진짜 실력이 있는건지 아니면 제 또래들이 다 이렇게 부는건지, 제가 전공을 하는게 맞는 길인지 판단이 안섭니다.

또 혹시 음악 전공하신분이 계시면 전공하면서 각오하고 감수해야할점도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객관적으로 판단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