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 엠비씨로 무도 투표 스텝으로 다녀왔어요~!
정확히 말하면 일일 알바라고 보심 됩니다(엠비씨 직원아니에요!)
오늘 처음엔 자신만만하게 갔는데
9시 부터 6시까지 제대로 못쉬고 계속 안내해드리느라
힘들어서 표정이 꽤나 굳었을 것 같아요...
모든 분께 웃는 모습으로 응대했어야 했으나
오후가 지날 수록 인상쓰고 했던 것 같아 마음에 걸리네요...
그래도 모두가 웃으면서 안내 잘 따라주시고 더우신데 밖에서 오래기다리셨음에도
투표하시겠다고 40분 가량 기다리시느라 정말 고맙고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사전투표 못오시고 본투표(목요일) 오시는 분께 간단한 팁드릴게요~!(무도 투표 기준입니다)
일단 투표소나 선거용지 촬영은 가능하나 기표소 내 촬영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밖에서 기다리시는 시간이 길 수도 있으니 햇볕 주의하시고 부채나 음료수 준비해오세요~!
오늘은 주말이라 사람이 많이 오셔서 정오쯤 부터 길게 줄섰습니다. 목요일엔 평일이라 아마 오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정오 전에 오시면 수월하게 투표 가능하세요!~
그리고 아이들도 투표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지문 인식 혹은 서명으로 충분히 가능하니 아이들에게 투표문화를 알려주러 오세요! (별도 신분증 제시는 없습니다.) 단 애완견은 안되요.(웃음포인트)
그리고 투표에 쓰인 기계는 이번 사전 투표에 실제로 쓰일 기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아마 사용방법을 알리는데도 이번 무도투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목욜 본투표 많이 참가해주시고 64지방선거도 꼭꼭 참여해주세요!
끗!
기타 궁금사항은 개인적으로 아는 범위 내에서 문제가 없는 선에서 알려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