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자칭자분들은 페미니즘도 그저 하나의 사회학적인 이념임을 망각하는 것 같네요.
지향하는 바가 아름답고 찬란하다해도 거기까지 가는 방법을 논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계점이 없는 이념이 없었던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그걸 보면 페미니즘을 절대선에 가까운 영역까지 끌어올려서 어떠한 논의도 봉쇄하려는 것도 그렇고 자신들을 반대하는 집단이 있는 곳에 쳐들어와서는 제대로 된 설명 한 마디도 못하고 비꼬고 정신승리만 일삼다가 튀고.... 꼭 광신도의 모습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공부타령을 많이하던데 그런 비판적인 사고가 안되었다는 것이 바로 자신들이야 말로 공부가 안되었다는 방증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