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기리 죠 “韓박근혜 대통령과 연기 해보고 싶다
…재밌을 것”
오다기리 죠 / 사진=이동훈 기자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가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연기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30일 대만 매체에 따르면 오다기리 죠는 지난 28일 대만에서 진행된 '심야식당2'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다기리 죠는 "속편에 함께 출연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같은 상황이라면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연기하고 싶다.
지금 화제의 중심에 있어서 함께 연기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평소에도 엉뚱한 말과 기행으로 화제를 몰고다니는 오다기리 죠는 이번에도 독특한 말로 취재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다기리 죠는 지난 10월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영화 '오버 더 펜스'로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