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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3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잃은나그네
추천 : 1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30 22:30:36
김장김치 익기 좋은 햇발 좋은 날
다섯 살 딸 작은 손 잡고
산 중 호수 찾아 산책길 나섰네.
꼬꼬맹이 조잘조잘 쉴새가 없고
지나가는 풍경하나 놓칠 새 없네.
굽이굽이 산속 도착한 저수지
멋진 가을 풍경 그림으로 그렸네.
먼저 도착한 선객이 물위를 거닐다
귀여운 꼬마아이 노래소리에
그림을 활주로 삼아 날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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