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널널하게 3시쯤 도착할거 같았는데 신림역에 내려버려서
다시 대림으로 돌아갔어요.. 길치.... 림자가 같아서 신림에서 내렸다능..
이쁘고 좋은건 전부 완판! 완파느리!
그리고 한바퀴 삥 돌고 아이스크림 줄에 섰는데 제 바로 뒤에서 커플분들이 혀가 꼬이신 발음으로 열심히 대화를 하시더라구요 한 10~20분 기다렸나.. 염장크으리!
그리고 운영진에 비누 만들기에 비누사고싶었는데 저 혼자 만들기 뻘줌해서 그냥 무한 구경만 하다가 원두비누 사고 그리고 무알콜 칵테일! 딱 제 줄에서 2잔남았는데 제 뒤에 커플있길래 그냥 제가 냅다 계산하고 쪼르륵 마셨어요..
(그렇게하라고 오유에서 배웠거든요..)
먹는게 남는거라고 먹는것만 먹고 카카오 100% 매스랑 분말도 사고 회사에 두고 나눠먹어야겠어요ㅎㅎ
다음부터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야지 남자가 살만한게 별로 없네요 ㅜ,ㅜ 먹는게 남는거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