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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아커가데나★
추천 : 1
조회수 : 2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9 22:51:17
나는
어느날이라는 말이 좋다.
어느날 나는 태어났고
어느날 당신도 만났으니까.
그리고
오늘도 어느날이니까.
나의 시는
어느날의 일이고
어느날에 썼다.
어느날 -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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