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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을 다녀오다
게시물ID : cook_938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은망또빙빙
추천 : 5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8 15:33:54
텀블러 성애자이기에 한정품이라는 글을 보는순간 씻지도 않고 감기몸살에 빌빌대는 비루한 몸뚱이를 끌고 벼룩시장에 갔습지요. 

글에는 분명 혼자가도 되나요. 혼자 갑니다. 이런댓글이 많았는데. 근처에 다다르자 커플지옥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아스크림과 아이스티는 커플들이 죄다 줄을 길게 늘어서서 그 꼴을 보느니 먹지 말아야겠다하고 포기했지요. 

당당하게들 어깨동무를하고. 손을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이 더운 날씨에 왜들 들러붙어있는지

암튼 텀블러를 구입했는데. 요고요고 완전 이뻐요. 맘에 쏙 듭니다. 안에도 스뎅이고. 귀엽습니다. 

텀블러 두개 구입후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가방도 하나 샀지요.  맘에 아주 쏙 드는 가방입니다. 

집에 오는길에 자유시장에 유명한 국수집에서 국수 한사발 퍼묵고 지금 들어왔네요. 

맨날 다들 안생긴다더만 생길놈은 뭘해도 생기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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