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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러들어온밥상 차지는 마라. -2
게시물ID : sisa_5135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hfgksthf
추천 : 0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18 12:38:09
온갖 뻘짓은 있는 대로 하고 있는 정부의 작태로 애호박이 굴러들어온 것이 아니라 씨받이를 하고도 남을 정도의 늙은 호박이 굴러들어왔다. 잘하면 그 씨로 다시 호박을 심어 풍년을 이루고도 남을 정도이다. 아니 몇 번은 소 뼈다구 울거먹듯이 울거먹어도 될 것 같다. 그런데도 새누리가 하는 개발질, 헛발질은 멈추지 않고 있으니 이번 선거는 보나마나가 아닐까? 내심 문단속만 잘하면 된다.
이번 선거를 위해 새누리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그것 중 하나가 필자가 주장하는 지역주의가 될 수도 있다. 영·호남의 지역 다툼으로 가장 이익을 본 사람들이 누구인가? 원인을 알려면 그 결과 생긴 이득을 밝히는 것도 중요한 변수 중 하나이다. 작금의 지역주의를 발현한 주체(처음으로 조장한 세력은 아님, 오해 없기 바람.)는 다름 아닌 정통 야당을 주장하던 민주당이었으며, 현재는 그를 계승한 신당일 것이다.
서울·경기의 지역 단체장과 시·도의원 중 호남 출신 비율이 왜 높은가? 다른 지역은 모두 그 지역 출신을 후보로 내면서 유독 서울·경기 지역만 특정지역 출신으로 도배한 것은 관행이라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를 문제 삼으면 그를 지역주의 조장자로 낙인을 찍어 몰아세운다.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이를 발현한 것은 다름 아닌 현재의 기득권층이 아닌가. 지역분파로 가장 이익을 보는 사람이 현재 호남 출신 정치가가 아닌가. 특정지역 출신으로 후보를 도배하고는 입 닥치고 찍으라는 것이다. 필자가 안철수의 신당을 기대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이슈가 이번 선거에는 미미한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이 점은 다행일 수 있다. 선거를 이기기 위해 뭐든지 할 수 있는 집단이 상대방이라는 것을 양지해야 한다. 온갖 부정을 하고도 정당화 합법화시키는 그들과의 전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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