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서 있는데 오늘 발의 못했네요...

내용 바꿔서 내일 아침 일찍 나가야겠어요. 

아 열받아...

서 있는데 얼마 안 있다가 대사모(박사모도 아니고;; 대통령을 사랑하는 모임;;;) 아저씨가 피켓 들고 와서 좀 쫄았어요

엠비씨에서 인터뷰도 해 갔어요

솔직히 엠비씨라 하고 싶진 않았지만 저 앞서서 대사모 아저씨가 인터뷰 엄청 열변 토하면서 하길래 저도 좀 했어요

사실 이어폰 끼고 있어서 그 아저씨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내용은 뭐 뻔하지 않습니까

인터뷰 하고서도 한시간 정도 서 있다가 상황이 바뀌었으니 서 있어봤자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들어왔어요.

내용 고쳐서 아침 7~8시쯤 갈 겁니다.

내가 이 꼴 보려고 1인시위 나갔나 자괴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