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전문가 가사하라 준죠 박사가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합니다. 전문가적 식견과 학자적 양심을 갖춘분으로 느껴졌읍니다.
- 경주지진은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한반도가 영향을 받아 나타난 현상이다
대지진은 오랜 세월에 걸쳐 그일대에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친다고 합니다
- 현재 한반도에서 지진 위험이 큰 지역
경남 울산,강원 양양 두 곳을 보고 있더군요 최대 진도7.3~7.5, 구마모토 대지진의 진도 7.3과 조선왕 조실록의 지진기록을 근거로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라면 다른 지역도 피해가 걱정됩니다
- 참석한 패널들이 북한의 5차 핵실험과 엮으려 들던데 한마디로 "관련없다"
- 부산지역의 개미떼와 가스냄새는 지진과 연관없음
지진운 같은 지진을 명확하게 예측할수 있는 전조징후란 것은 없다
- 한국의 건물들은 진도5.0정도까지 견딜수 있다
- 서울에서는 고베와 같은 직하형 지진은 없다 작은 흔들림이 지표면을 통해 전달되는 형태
이 정도로도 매우 위험할수 있다
- 지진발생시 1층이 위험하므로 나갈수 없다면 2층이나 지하로 대피할 것
지진으로 인해 출입문이 뒤틀려 열리지 않는 경우가 발생 한다
- 끝으로 위험지역에서는 건물에서 계속 거주할 것인지, 정부의 정책을 따를 것인지 생각해
봐야한다고 언급합니다. 더 불안하게 들리더군요
충격이네요 예측이 틀리기만 바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