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지금처럼 핸드폰이 널리 보급되어 있지 않고, 집집마다 유선전화가 있었던 시절ㅋ
그때당시 미국이었는데 집에 광고 전화가 그렇게 옴.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진짜 30통은 받았던것 같음.
그때 썰 몇개 풀어봄.
1. 귀여움 독차지한 썰.
하루는 전화가 울리길래 전화를 받음.
"헬로우 블라블라 어쩌고 저쩌고~~~~~"
자동 광고인가 보네 하고 끊으려다 왜 그랬는진 나도 모르겠는데
"메리 해드 어 리틀 램~ 리틀 램~ 리틀 램~" 동요를 부름.(?)
중간정도 부르는데 갑자기 수화기 너머에서 꽤 많은 인원이 단체로 "Awwwwwwwww~"
............?
애기인줄 알고 전 직원이 들을 수 있게 전화를 돌려놨나..........
급 무안해서 옹알거리며 "맘..마미~ 마미~" 하다 끊어버림 ㅋㅋㅋㅋㅋㅋ
2. 이건 동생썰 ㅋㅋㅋ
동생이 전화를 받았는데 여보세요? 하기도 전에 쏼라쏼라 공격이 들어왔다고 함.
당연히 자동메세지 광고인줄 알고 "뻐큐.." 하고 끊으려는 찰나,
성난 아주머니의 목소리가 "뭐라고!??????다시한번 말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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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래서 황급히 끊고 나한테 뛰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충이 ㅋㅋㅋㅋㅋㅋ 욕은 왜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쓰고 싶지만 뭔가 길어져서 그만해야겠음ㅋㅋ
재밌으시면 다른것도 얘기해드릴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