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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0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괜찮아질거야
추천 : 2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22 08:55:04
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있음에도
나의 손은
가 닿지 못한다
허상이 아님에도
허상인듯
손가락 사이를 스쳐 지난다
손에 닿았던 온기마저
환상인듯
사라져 간다
눈앞에 여전히 당신이 웃고 있음에도...
마음은 바람결에 흩날리고
마음이 흘린 눈물에
심장은 차갑게 식어 녹슬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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