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안좋으니 음슴체감
전역하고 나서 다리가 다쳐 집에서 쉬는중에
롤을 하는 중이었음..
열심히 오늘 하루 스트레스를 날리려 재미나게 하고있는데
동생하고 아버지가 같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서
"오셨어요 아버지~"
하고 잠깐 나갔다가 다시 게임을 했음
그리고 나서 2분인가? 지나고 나서 동생이 무슨 서류봉투 같은 걸 들고 문앞에서
오빠 " 영장 나왔어"
순간 등에선 식은땀이 손은 마우스에서 미끄러지고
오만가지 생각이다듬
'뭐지 ? 왜 영장이 다시 나온거지
나분명히 잘전역했는데??????????????
아.. 전산상오류 때문인가 하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바로 튀어나가서 봉투를 집었는데..
그냥 고등학교 동문회에서 온 서류봉투였음 ㅡㅡ
동생이 아버지랑 짜고 낚은거임 ㅡㅡ
쓰고보니 재미없네요 ㅡㅡ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