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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173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dLife★
추천 : 1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17 00:05:56
방금있었던 일인데여
집에오는길이였는데 앞에 왠 치마를 짧게 입은 ㅇ여고생이 통화를 하면서 가고있었어요(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런데 그 여학생 가방이 열려있길래
가방열려있다고 말해주려고
"저기요" 하고 불럿는데.....
미친듯이 뛰어갔어요
후....
나착한사람인데 초등학교때 모범상도많이 탓엇는데
그냥 목소리가 낮은거뿐인데....
그 여학생은 집에 치킨이왔다는 통화를 하고있었을거에요....그냥 그렇다해줘요
뭐라끝내야되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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