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
봄날 벗 꽃으로 만발했던 꽃길이 지금은
곱게 물든 갖가지 단풍잎 색으로 또 한 번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합니다.
갖가지 단풍들이 어우러져서 아침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의 출근길을 행복하게 해 주는 듯합니다.
꽃피는 봄에는 아름다운 꽃으로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로 가을이 한참인 지금은 예쁜 단풍으로
자연은 그의 모든 것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면서도 아무런 조건이 없으나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의 조건을 품고 있습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여러 길목에는 날마다 서로 마주해야 할 상대가 있고
일에 대한 서로의 의견이 상충하는 때가 여러 번 수시로 있기 때문이랍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어우러져서 살아야하는 세상은 내 생각과는 다른 일들이
수시로 수없이 일어나기 때문에 언제 어떻게 대처하고 극복하는가에 따라
사람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를 수 있는 성공 정도가 다르답니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열려있다고 하지만
스스로 노력한 것 이상으로 결과를 얻으려고 한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길이 멀기도 하고 험할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누구에게나 노력한 정도를 벗어나는 결과를 주거나
얻게 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학자들은 연구 결과로 말합니다.
인간이 세상을 상대로 무언가를 얻고 싶으면
얻고 싶은 만큼 노력을 기울여야하고 쉬지 않고
꾸준하게 남다른 연구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간혹 어른들이 하신 말씀에 남의 주머니에 들어 있는 돈을
내 것으로 만들어서 행복을 느끼려면 더 많은 노력을 하라 했습니다.
세상 그 어느 것도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다 노력과 땀으로 일구어야 한답니다.
오늘아침도 곱게 물든 은행잎과 각가지 나무들의 단풍 길을 걸으면서 우리 젊은이들이나
직장인들이 열심히 일하러 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이 것이 행복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