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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208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somorphism★
추천 : 4
조회수 : 7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16 19:24:55
자전거로 출퇴근 가끔하는 20대 청년입니다
어제 야근을 너무 늦게까지 하기도 했고 마침 아버지가 태워다 주신다고 하셔서 출근에 이용했던 저의 로이(2013 썸탈)를 두고 갔죠
그리고 그는 오늘 밤 흔적도 없이 절 떠났습니다....
주인이 무거워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부디 새 곳에선 너의 날개를 피렴.........
긍정적이려고 애쓰기도 힘드네요 ㅠㅠ
비싼자전거는 아니어도 정 많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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