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아드님 어린이집에서 아이스발레 보러 목동 간다고 해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들려보냈네요
유부초밥이랑 빵에잼발라서 돌돌 말은롤 수박 오렌지예요
첫 소풍이고 옆반엄마도 선생님꺼 싸서 보낸다고 해서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만든다는 샌드위치를 . .
작년엔 어린이집에서 도시락통만 가져오라고 했는데
올해는 직접 싸서 보내야 하니 간단한 음식들인데도 굉장히 힘드네요
저는 언제쯤 캐릭터 도시락을 연성할 수 있을까요. . 엄마들 대단해요ㅠㅠ
(저 팬더 이쑤시개 한개당 백원 넘는건데 과연 집으로 무사귀환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