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5월 6일 부처님오신날에 이모님한테 왠 고양이 사진이 카톡으로 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정원에 나가봤더니 새끼 고양이 두마리가 정원에 있다고
보시니 태어난지 얼마안된것 같은데 어미는 없고 잘 둘러보니 다른 새끼 한마리는 탯줄이 아직 붙어있는채로 죽어있길래 묻어주셧다더라고요
일단 어미가 올수있으니 잠시 내버려 두라고 말씀해드렸는데 아무리해도 안오길래 일단 집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씻기고
우유등을 일단 주셨답니다
그리고 어미가 아무리 안보이길래 불교신자신 이모님이 부처님 오신날에 집에 왔으니 부처님의 선물로 생각하고 키우신다고 하셔서
저도 얼마전에 가서 보고 왔네요
너무 귀엽더라고요 ㅜ... 품종은 브리티시 숏헤어 (태비) 같네요...
처음 정원에서 발견했을때 카톡으로 온 사진
일단 거둬서 상자안에 넣어두고
제가 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으헤헤 제 바탕화면인데 너무 귀여워요 ㅜ
자는 사진 ㅎㅎ
위에있애가 언니고 아래에 있는애가 동생인데 둘이 많이 치고 박고 싸우더라고요
보통 시비를 동생이 먼저 거는데 언니가 자전거 위에 놀고 있는데 올라올려고 하니까 머리를 밀어내면서 싸움이 시작됨 ㅋㅋㅋ
싸움이 끝나고 다시 싸움이 시작될 징조 ㅋㅋㅋㅋ 먹이를 노리는듯한 눈빛
그리곤 다시 또 친하게 놀고
그리고 데리고 들어와서 무릎위에 앉혀놨더니 제 다리 사이로 쏙 들어가더니 이렇게 자고있네요 ㅎㅎㅎ
으아 이번주에도 보러가야겠네요 ㅜ 너무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