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오는 24일 더비카운티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을 이유로 윤석영을 보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월드컵 예비명단에 포함된 선수는 19∼25일 소속팀 경기에 나설 수 없도록 '의무 휴식 기간'으로 지정했다.그러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사활을 건 QPR은 벌금을 감수하고서라도 더비카운티전까지 윤석영을 데리고 있겠다는 입장이다.대한축구협회는 이달 초 일찌감치 QPR에 협조 공문을 보냈고 '유럽통'인 안톤 두 샤트니에 전력분석 코치를 통해 윤석영의 귀국을 재차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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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한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박주호(마인츠)와 이명주(포항)의 탈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밤 늦게까지 고민한 선수가 몇 명 있었다. 어떤 선수를 선발할지 고민했다. 가장 힘들어했던 선수는 왼쪽 풀백 박주호였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자기가 원칙 안 지키기 시작하더니..
오히려 반대로 원칙을 안 지키니까는 열불이 터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