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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전 여자친구가 선물 해준 목도리가 기억났다.
게시물ID : lovestory_80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요일에?
추천 : 3
조회수 : 4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08 16: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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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졌다. 회사형들이랑 이제 추워지니 돕바 잘챙겨서

입고 다니라고 말할때쯤 어렴풋이 너와 헤어지고나서 혹시라도

''다시 사귈수 있으니까..'' 하며 내방 구석진곳 박스안에 서툴게 포장해

버리지않았던 니가 만들어준 목도리가 

생각났다. 특별한 목도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며 너만의 패턴을 수놓아 

선물해 주었던 너. 이번주는 집에 내려가 그녀가 만들어준 

목도리를 매고 싶어졌다.
출처 생각난다. 아련하다. 그리웁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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