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장 저매장 다 다니면서 원하던 오토바이는 다 한번씩 앉아봤네요.
바이크사기전에 키랑 몸무게를 다시 측정해봤더니 180/75 더군요..
아래는 이 육체로 오토바이랑 합체했을때 기분이였습니다.
CBR125 = 제가 타니 자전거됐습니다.. 키가문제가아니라 제가 허벅지랑 어깨가 크다보니 정말 자전거되더군요..
펄아이 = 제가타니 펄아이가 왜이리 얇아보이나요..
MSX125 = 네 진짜 자전거요.
엑시브 = 현 단종상태라고 하시고 대부분다 중고라하시는데 상태안좋은게많다고 초보자한텐 권유하지않는다 하셔서 패스했습니다
코멧125 = 정말 너무무겁고 너무큽니다. 속도는 모르겠습니다. 앉았는데 앞에 기름통이라고해야하나...거기 거의 가슴이 끌릴정도로 큽니다.
....결론적으론 저주스러운 육체덕분에 코멧 계약하고왔습니다. 다음주 월~화 사이에 온다고하네요.
머리크고 어깨넓고 허벅지두껍습니다.. 팔목 종아리는 얇다보니 정말 뭘타도 간지가 안나더라구요...
헬멧이랑 오토바이 덮게랑 간단한 보호장구는 서비스로 주신다고하셔서 대충 다 껴봤는데
헬멧사이즈 XXL....
하핳...
좋은정보 주신 오유 여러분들 너무감사합니다.
받아주신 도움에대해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못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유여러분 항상 행복이 함께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