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티 이주차에 접어들었네요. 매일매일 저질체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허허.. 엊그제엔 레그레이즈 10*2 하곤 더이상 다릴 올리지 못하는 사태가..! 와 그깟 다리 올리는 게 왜케 힘들죠? 겨우 끝내고 헉헉거리면서 일어났더니 땀이 비오듯이 흘러내리더군요. 그런 절 보며 트레이너님은 '어디서 혼자 수영하고 오셨냐'며 비웃으셨을뿌니고...ㅠㅠㅠ크흡....더욱 정진하겠슴돠..ㅠ
어젠 트레드밀만 40여분 뛰었는데, 처음으로 한 여성회원분이 바벨스쿼트를 하시는 걸 봤어요. 하체 라인도 이쁘시던데(얼굴도), 바벨쪽으로 가시더니 스퀏을 똭! 게다가, 좀 이따보니 이번엔 행잉 레그레이즈를 똭! 와.. 반하는 줄 알았습니다. 레그레이즈도 못하는 나란 오징어...
날씨가 더워지니까 확실이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이진 것 같기도 하고? 오유님들도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