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형제의 나라인 터키에서는 광산이 무너져서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 안에는 15살의 어린 노동자도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 많은 사람들이 안에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정부 고위층은 먼지묻을까솨 뒤에서 뒷짐지고 있고 만약을 위해 스나이퍼들.. 까지 배치해놨다고 현지인에게 전해들었습니다.
터키 친구들에게 위로의 말을 하자 백이면 백으로
"그래, 우리 함께 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자.고맙다" 식의 답을 하더라구요. 그들의 세월호 사태에 대한 관심은 타 국가보다 깊었습니다. 아직 내 코가 석자라고
세월호 건도 마무리는 커녕 진상규명도 안 되는 시점이지만 고통은 함께 이겨내야 하는 거잖아요?! 먼 땅의 그들이지만 모두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