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않는 청춘
청년은 청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어떠한 제왕보다, 어떠한 부호보다,
청춘이라는 자랑스럽고 눈부시게 빛나는
무대에 선 명배우 입니다.
누구에게나 앞길을 가로막는 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이 뛰어넘지 못할 벽 따위는 결코 없습니다.
함께 희망을 만드는 이야기를 시작합시다.
괴로움에서 도망치지 말고
괴로움의 한복판을 뚫고 나아가야 하고
외로우면 그 외로움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외로움이나 슬픔을
유흥으로 어물어물 넘기면 안된다.
버티고 버텨
자신을 키우는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인생은 자신에게 달렸다.
환경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자신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젊음'은 그 자체로 가장 아름답다.
비록 돈이 없어도 아무것도 없어도
젊음이 있으면 가장 더할 나위 없는
재산이 있는 것과 같다.
청춘은 무한한 창조력으로 가득하다.
이케다 다이사쿠 / 지지 않는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