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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
게시물ID : gomin_1088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순수징어
추천 : 0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14 21:16:42
모든걸 무너뜨리네요.. ㅎㅎ 

아까까지 웃으며 전화 카톡했는데..

그 말 한마디 

단어 한마디가.. 

지금껏 쌓아왔던 감정들을..모두 소용없게 만드네요..

미치겠다 아 

미치겠다.. 

술도 안취한다 

내일이라도 볼거같은데 전화하고 웃을거같은데

이제 못보네 

아 아 어떡하지 미치겠네..

가슴이 너무 아파 진짜 거짓말 안하고 너무 아파요

어떡하죠 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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