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에서 말이죠. 노말캐릭, 나메캐릭으로 들어가서 대충 랩대 살펴보고 (나메에서도 1랩이면 헬포지 캐릭이라...왠지 버스할때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왜그럴까요? 나메에서 버스방 팠는데, 모두 1랩캐릭 들어왔을때란.....ㄷㄷㄷ) 버스기사 하러 들어갑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그것도 특히 엑트2에서, 목걸이나 지팡이 안드시는 분들 꼭 1,2명 있습니다. 누가 먹겠지라는 생각으로, 뭐 어차피 퀘스트는 클리어가 되니까요.
그리고, 말투를 보면, ...뭐임? ...거임? 등등으로 은근히 이게 거슬리더라구요..나이먹었다고 이게 점점 더 예민하게 보이더군요.
마지막으로 특히, 엑트4에서 카오스 돌때, 저보다 먼저 앞에 나가서 몹흐뜨리는 분들 꼭 계십니다. 템 먼저 드시겠다고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 이게 잡몹 처리한다고 은근히 시간 더 걸립니다.
엑트3 트라빈컬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아무튼 오늘까지 버스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봤습니다만, 내가 왜 이걸 적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가끔 마음으로는 답답한데, 공방에서 채팅창으로 글쓰기는 뭐해서 여기에 적었나 보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