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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상구에서, 80년대 노동자 무료변론에 대한 회고? :
답: 제가 원래하는 일은 변호사거든요.
변호사 직업이 31년째 지금 하고 있는데 지난 정부때 청와대에서 노무현대통령을 모셨죠. 그러기 전까지는 그당시 변호사를 하시던 노무현변호사님과 함께 부산지역에서 인권변호사 노동변호사로써 그렇게 꽤 오랫동안 활동을 했습니다.
그때 노동변호사 할 때 노동자들이 가장 많고 노동사건도 가장 많고 했던 곳이 부산 사상, 사상공단이죠 그 시기에 이쪽에 아주 큰 신발 고무업체들이 많았는데 신발고무업체에 여성근로자들이 몇천명씩 그렇게 근무를 했었거든요.
그분들의 그 시기에 처우가 정말 안좋았어요 그래서 이제 근로기준법에 정해진대로 노동시간 지키고 또 초과근무하면 초과근로수당 지급하고 야간근로하면 야간근로수당 지급하고 이런 법대로 해달라는 요구해도 막 짤리는 그런 시절이었거든요.
이제 그런 분들을 돕는 일들을 많이 했었습니다.
오늘 화제가 되고있는 80년대 초반 노무현.문재인 변호사 사무실 광고지에서 젤 놀란건 판화에 등장하는 노동자 세명중 여성이 두명이나 된다는것.지금도 별 변한건 없지만 가장 차별받고 있는 계층이 여성노동자란걸 그 시대에 두 변호사는 느끼고 있었단 소리.
— 사직불바다 (@bear9090) 2016년 11월 27일
출처 | 3월25일 (4.11총선, 사상구 선거사무소 개소식 “토크콘서트 中”) http://cafe.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Q267&fldid=7qow&datanum=4 https://twitter.com/bear9090/status/802839599416344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