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부터 시작해서 석달이 지난 오늘 인형사를 끝으로 드디어 모든 달인작을 마쳤습니다
대체 이 짓을 왜 했나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뿌듯하네요
저는 넘쳐나는 잉여 근성과 오기로 달인작 중에서도 헬 오브 헬이라는 슈터와 인형사까지 했습니다만
멘탈이 연약하신 분들은 하지 않는걸(특히 슈터) 강추합니다 하하하ㅏㅏ
슈터는 극악 수련치로 인해 기본 4배가 전제되야하는 스킬이에요......2배는 사람이 할만한게 못됩니다 ^p^
인형사는 2배로도 할만해요 적어도 슈터보다는 수련치가 낫기 땜시.....
다만 처음엔 병맛스러운 조작감 때문에 좀 힘들지도;;;...
그동안 달인작이라는 목표의식을 갖고 겜을 했기 때문에 그런지
이제부터 뭘할지 깊게 와닿진 않지만 천천히 생각하고 결정해야겠어요 ^p^
그럼 달인작으로 고통 받는 다른 밀레시안들의 건투를 기원하며 이만 물러납니다